우울·불안·번아웃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20·30대 청년을 위한 무료·저렴한 심리지원 서비스. 지원내용부터 신청방법, 서울 vs 전국 사업 차이까지 쉽게 정리했습니다.
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이란?
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은 우울·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만 19~39세(지역별 상이) 청년에게 심리검사와 1:1 전문 상담(여러 회기)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공공 지원 프로그램입니다. 사업은 보건복지부(전국)와 각 지자체(예: 서울시)에서 운영됩니다.
무엇을 지원하나요?
- 심리검사 — 간이 정신건강검사, 기질·성격검사 등
- 1:1 심리상담 — 보통 6~10회기, 임상심리사/상담전문가와 진행
- 후속·특화 프로그램 — 집단상담, 특강, 정원·예술처방 등(지자체별 상이)
- 치료비 연계 — 일부 지자체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를 지원
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사업별로 대상 연령과 우선순위가 다릅니다. 대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보건복지부(전국) 기준
만 19~34세(출생연도 기준), 소득 제한 없음. 자립준비청년·보호연장아동 우선 지원.
서울시 기준
서울 거주 만 19~39세. 심리지원이 필요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, 고립·은둔 청년 등은 패스트트랙으로 우선 연계됩니다.
신청 방법 (지역별)
서울시
청년몽땅정보통(youth.seoul.go.kr)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온라인 신청. 선정되면 지정 상담기관에서 상담을 받습니다.
다른 지자체
각 시·군·구의 청년정책 페이지, 정신건강복지센터, 시청·군청 홈페이지에서 "청년 마음건강 지원" 관련 공고를 검색해 신청합니다.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 방식이 일반적입니다.
서울 vs 보건복지부(전국) 사업 비교
| 구분 | 서울시 지원 | 보건복지부(전국) |
|---|---|---|
| 대상 연령 | 만 19~39세(서울 거주) | 만 19~34세 |
| 주요 내용 | 1:1 상담(기본 6회기), 심리검사, 후속 프로그램 | 심리검사·상담 중심 지원 |
| 우대 대상 | 고립·은둔·자립준비청년 우선 | 자립준비청년·보호연장아동 우선 |
| 신청처 | 청년몽땅정보통 등 | 각 지자체 공고 |
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- 우울·불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
- 비용 부담 없이 전문 상담을 받고 싶은 분
- 고립·은둔 상태이거나 자립준비 중인 청년
자주 묻는 질문(FAQ)
비용은 정말 무료인가요?
대부분 무료 또는 소액 자부담으로 운영됩니다.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공고를 확인하세요.
몇 회까지 상담 가능한가요?
보통 6~10회 정도가 기본이며, 추가 연계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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